경산서 AZ백신 접종 60대 여성 숨져
이지은 2021. 6. 12. 21:38
[KBS 대구]경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6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상북도는 경산에 사는 60대 여성 A씨가 지난 8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 사흘 만인 어제(11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A 씨는 평소 고혈압과 당뇨약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의 인과관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중 계산’이 빠져 있다”…해체신고서는 형식적 서류?
- 공군 부사관 ‘성폭력 2차가해’ 상관 2명 구속…“압수수색 전 휴대전화 교체도”
- 美 공업도시 ‘디트로이트’ 부활?…30년 만에 車 공장 신설까지
- ‘5년째 의료 형사재판’…소송기록 ‘1,200여 장’ 기록 들여다보니
- ‘마지막 양육비’로 동전 8만 개 쏟아낸 아버지…그 결말은?
- [판결남] 요양원 입소 다음날 지하 2층 추락한 치매 노인
- [특파원 리포트] ‘올림픽 취소’ 용기냈던 日신문사…이후 벌어진 일은?
- ‘대졸’ 증명서 3시간 만에 ‘뚝딱’…위조 업체들 어디에?
- [사사건건] 39살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비트코인 실험, 성공할까?
- [질문하는기자들Q] 오보의 상처…‘주홍글씨’ 못 지우는 정정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