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연쇄 강도·강간범 재판 사실 밝혀져
채승민 2021. 6. 12. 21:36
[KBS 제주]20년 전 제주에서 벌어졌던 연쇄 강도 강간 사건의 피의자가 붙잡혀 재판을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강도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A 씨에 대한 첫 공판이 최근 열렸고 14일에는 국과수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불러 재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전과 184범인 A 씨는 2001년 제주의 한 마을에서 연쇄 강도 강간 범행을 저질렀고, 현재는 다른 범행으로 징역 18년을 선고받아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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