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전노민, 이혼 결심..불륜녀 임혜영에 "나만 믿어" [TV캡처]

최혜진 기자 입력 2021. 6. 1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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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전노민이 임혜영을 위해 이혼을 결심했다.

12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하 '결사곡2')에서는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박해륜(전노민), 남가빈(임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가빈은 "부담스럽냐"는 박해륜의 질문에 "경우가 아닌 것 같아서 그런 거다. 이미 경우 아닌 일 벌렸지만"이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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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 임혜영 / 사진=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결사곡2' 전노민이 임혜영을 위해 이혼을 결심했다.

12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하 '결사곡2')에서는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박해륜(전노민), 남가빈(임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륜은 "심플하게 살자고 마음먹었다. 이중생활은 남(가빈) 선생한테도 식구한테도 아닌 것 같다. 나 솔직하게 털어놓고 정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에 대해 털어놓는 거냐"고 묻는 남가빈에게 "남 선생 이야기는 어떤 경우에도 절대 안 한다. 결혼 생활에 회의가 왔다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가빈은 "부담스럽냐"는 박해륜의 질문에 "경우가 아닌 것 같아서 그런 거다. 이미 경우 아닌 일 벌렸지만"이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에 박해륜은 "나만 믿어라. 무리 없게 진행하겠다"며 그를 안심시켰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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