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채정안 "이상민=EX-형부, 멘트 가로채서 서운했다"

한정원 입력 2021. 6. 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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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이상민과의 깊은 인연을 밝혔다.

6월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채정안은 이상민과 공동 MC 했던 프로그램을 회상했다.

채정안은 서운한 친구로 이상민을 꼽았다.

채정안은 "존경하는 선배님이었다. 정확하게 4년 전에 왔을 땐 불편한 친구였다. 이상민이 EX-형부였다. 근데 계속 불편할 필요는 없잖냐. 공동 MC 자리가 들어와서 'EX-형부랑 같이 가보자'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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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채정안이 이상민과의 깊은 인연을 밝혔다.

6월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채정안은 이상민과 공동 MC 했던 프로그램을 회상했다.

정소민, 김지석, 채정안은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 홍보를 위해 등장했다. 채정안은 서운한 친구로 이상민을 꼽았다.

채정안은 "존경하는 선배님이었다. 정확하게 4년 전에 왔을 땐 불편한 친구였다. 이상민이 EX-형부였다. 근데 계속 불편할 필요는 없잖냐. 공동 MC 자리가 들어와서 'EX-형부랑 같이 가보자'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기대와 함께 첫 녹화를 했다. 대기실 가서 인사하고 영양제 챙겨주고 먹였다. 근데 녹화 들어가자마자 날 쳐다도 안 보고 경주마가 돼서 소리를 막 지르더라. 멘트까지 가로챘다. 5회쯤 됐을 때 나한테 흥분했던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 근데 그 프로그램이 사라졌다"고 아쉬워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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