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 가나 감독, "한국은 굉장히 좋은 팀, 이상민 가장 인상적"

김유미 2021. 6. 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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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파 크와시 파빈 감독이 이끄는 가나는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올림픽 대표팀과 친선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어 파빈 감독은 오늘 한국을 어떻게 보았는지에 대해 "굉장히 좋은 팀이다. 스피드를 겸비한 채 모든 경기에서 골을 잘 넣는다. 첫 번째 골을 넣은 선수(이상민)처럼 볼을 잘 소유하고 득점한다면 올림픽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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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 가나 감독, "한국은 굉장히 좋은 팀, 이상민 가장 인상적"



(베스트 일레븐)

사무엘 파 크와시 파빈 감독이 이끄는 가나는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올림픽 대표팀과 친선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한국은 이상민·조규성·이승모의 득점에 힘입어 승리를 차지했다. 가나와 한국은 오는 15일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앞서 가나는 일본에서 일본 올림픽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고 한국으로 입국했다. 일본전에서는 0-6 대패를 당했으나, 한국과 맞대결에선 득점을 기록하는 등 더 좋아진 모습이 확인됐다. 파빈 감독은 “지난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렸듯 팀을 만드는 과정이다. 경기를 할수록 팀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15일 있을 한국과 맞대결에서 더 좋아진 모습을 약속했다.

이어 파빈 감독은 오늘 한국을 어떻게 보았는지에 대해 “굉장히 좋은 팀이다. 스피드를 겸비한 채 모든 경기에서 골을 잘 넣는다. 첫 번째 골을 넣은 선수(이상민)처럼 볼을 잘 소유하고 득점한다면 올림픽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선수가 가장 인상적이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스트라이커가 굉장히 좋더라. 왼쪽 윙어, 그리고 두 명의 중앙 수비수가 인상적이었다. 캡틴이 가장 눈에 띄었다”라며 조규성과 이상민 등에 대한 칭찬으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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