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로 해트트릭' 충남아산, 대전 잡고 7경기 만에 승리(종합)

김가을 2021. 6. 12.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아산이 알렉산드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7경기 만에 승리했다.

박동혁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은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1 승리를 챙겼다.

충남아산은 승점 15로 9위에 머물렀으나 최근 6경기 무승(2무 4패)의 부진을 씻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기세를 올린 알렉산드로는 후반 13분 페널티 아크 뒤 오른발 중거리포를 꽂아 이번 시즌 K리그2 전체 세 번째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남아산이 알렉산드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7경기 만에 승리했다.

박동혁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은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1 승리를 챙겼다. 알렉산드로가 혼자 세 골을 책임졌다. 충남아산은 지난달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일부 일정이 연기됐다. 이날 13번째 경기를 치렀다. 충남아산은 승점 15로 9위에 머물렀으나 최근 6경기 무승(2무 4패)의 부진을 씻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반면, 2연패를 기록한 대전은 3위(승점 24)를 유지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35분 상대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알렉산드로가 침착하게 집어넣어 리드를 잡았다. 알렉산드로는 전반 39분 페널티 아크 왼쪽 오른발 기습 슈팅으로 골대 오른쪽 구석을 정확히 찌르는 원더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올린 알렉산드로는 후반 13분 페널티 아크 뒤 오른발 중거리포를 꽂아 이번 시즌 K리그2 전체 세 번째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한편, 앞서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갈 길 바쁜 FC안양과 서울 이랜드가 0대0으로 비겼다. 안양은 최근 4경기에서 1승 3무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26(18득점·골 득실 +4)으로 2위를 지켰다. 이랜드는 상위권 팀 안양을 상대로 승점 1을 따냈지만, 6경기 무승(3무 3패)을 끊지 못한 채 8위(승점 18)에 그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장영란 “♥한의사 남편과 윤활제로 부부관계 유지”
사유리, 부모님 정체 밝혀 “도쿄 부동산계 큰손이다”
박수홍, 父 망치 들고 집 문 두들겼다더니..결국 이사 “새 집주인 안아주셔”
유병진 “수구 경기, 노출 사고 많아 생중계 못 해”
한예슬 누구도 예상 못한 대응...작심 폭로 무색해진 이유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레모나' 만든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을 넣어 '건강환' 출시!
'로봇청소기' 38% 할인! '먼지' 제로! 물청소도 OK~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