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가나 감독 "한국, 올림픽서 좋은 결과 낼 수 있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나의 사무엘 크와시 파빈 감독이 대한민국의 선전을 예상했다.
가나는 12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파빈 감독은 "한국은 스피드를 겸비한 채 공격 전술을 통해 골을 잘 넣었다. 첫 번째 골처럼 공을 소유하고 넣을 수 있다면 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제주] 허윤수 기자= 가나의 사무엘 크와시 파빈 감독이 대한민국의 선전을 예상했다.
가나는 12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가나와의 첫 번째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오는 15일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맞붙는다.
파빈 감독은 일본전에 비해 선수단의 컨디션이 좋았던 것에 대해 "팀을 만드는 과정에 있다. 경기를 할 수록 경기력이 더 올라올 것이다. 다음 경기에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직접 맞붙은 한국 팀에 대한 느낌도 전했다. 파빈 감독은 "한국은 스피드를 겸비한 채 공격 전술을 통해 골을 잘 넣었다. 첫 번째 골처럼 공을 소유하고 넣을 수 있다면 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인상 깊었던 한국 선수에 대해선 조규성과 이승우, 엄원상, 이상민, 김재우를 꼽으면서 "이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린다면 좋은 팀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린가드-브루누… 팬들이 인정한 ‘세레머니 장인’은?
- 쿠만 유임됐지만… 차비 “바르사 감독 준비 완료, 메시와 함께 원해”
- ‘이토 결승골’ 일본, 세르비아와 평가전 1-0 승… A매치 5연승
- '박항서 매직' 그런데 경고누적, UAE와 최종전 벤치 못 앉아
- '이승우-엄원상 선발' 김학범호, 가나전 선발 라인업 발표... '이강인 벤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