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중사 '2차 가해 혐의' 직속상관 2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공군 A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혐의로 공군 제20 전투비행단 소속 노 모 준위와 노 모 상사를 구속했습니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노 준위를 '군인 등 강제추행', '직무 유기' 등 혐의로, 노 상사를 직무 유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준위는 이번 성추행 사건과 별개로 과거에 A중사를 강제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공군 A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혐의로 공군 제20 전투비행단 소속 노 모 준위와 노 모 상사를 구속했습니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노 준위를 '군인 등 강제추행', '직무 유기' 등 혐의로, 노 상사를 직무 유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2일 강제추행 사건 이후 피해자인 A중사를 회유하고 사건 축소·은폐 시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준위는 이번 성추행 사건과 별개로 과거에 A중사를 강제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국방부 합동수사단은 구속된 두 사람을 상대로 회유와 은폐 시도에 가담한 또 다른 부대 관계자들이 있었는지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범죄조직의 은밀한 모의…알고 보니 FBI 손바닥 안이었다?
- 고래 입속에 들어갔다가 살아났다?…현실판 '피노키오'
- 죽음 부르는 군 성폭력…군은 스스로 환부를 도려낼 수 있을까
- 젝스키스 장수원 “결혼 전제로 진지한 만남”
- '퓰리처 특별상' 받은 10대 소녀, 그녀가 찍은 영상은?
- '1천 년' 달걀 출토…놀라운 보존 비결은? (feat. 오물통)
- '억' 소리나는 독도 땅값…지불하면 살 수 있나?
- 공수처는 왜 이 시점에 윤석열을 입건했을까
- 박항서호 베트남, 말레이시아 2-1 꺾고 WC 최종예선 진출 눈앞
- 실종된 반려견의 황당 근황…옆동네서 '양치기 개' 행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