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속구가 좋아요'..추신수, 투런 홈런 '쾅'

유병민 기자 2021. 6. 12.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SSG 추신수 선수가 키움전에서 선제 투런 포를 터뜨렸습니다.

15경기 만에 터진 시즌 9호 홈런입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키움 선발 안우진의 시속 152km짜리 강속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국내 투수들의 느린 공에 적응하느라 그동안 애를 먹었는데, 메이저리그에서 익숙했던 강속구는 가볍게 받아치네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SSG 추신수 선수가 키움전에서 선제 투런 포를 터뜨렸습니다.

15경기 만에 터진 시즌 9호 홈런입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키움 선발 안우진의 시속 152km짜리 강속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국내 투수들의 느린 공에 적응하느라 그동안 애를 먹었는데, 메이저리그에서 익숙했던 강속구는 가볍게 받아치네요.

---

KT 강백호는 한화의 수비 시프트를 무너뜨리는 절묘한 번트 안타 2개 등 3안타로 4할 타율에 복귀했습니다.

---

삼성 선발 원태인은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째를 따내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