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성공' 김원형 감독 "계속 집중하는 선수들, 너무 고맙다" [인천 톡톡]

홍지수 2021. 6. 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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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2연승에 성공했다.

상대의 실책이 나왔지만 끝까지 선수들의 집중력이 이어졌다.

김 감독은 "이후 동점이 됐지만, (김) 택형이가 2⅓이닝 동안 너무 좋은 투구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일을 해줬고, (최) 정이가 마지막에 좋은 타격으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선수들이 계속해서 집중력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 감독으로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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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민경훈 기자]9회말 1사 주자 1,2루 최정이 3루수 쪽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고, 키움 3루수 전병우가 이 타구를 뒤로 빠트렸고 최지훈이 3루를 돌아 홈을 밟으면서 경기가 끝났다. 21.06.12 /rumi@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2연승에 성공했다. 상대의 실책이 나왔지만 끝까지 선수들의 집중력이 이어졌다.

SSG는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8차전에서 5-4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김원형 감독은 “폰트가 선발투수로 좋은 피칭을 하며 제 몫을 다해줬고, (추) 신수가 선제 홈런으로 초반 리드를 가져오며 좋은 흐름을 가져왔다”고 칭찬했다. 

선발 등판한 윌머 폰트는 투구를 마친 후 김태훈이 동점 투런을 허용하면서 승수를 쌓지 못했지만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추신수는 1회말 선제 투런을 날려 오랜만에 홈런 맛을 봤다.

김 감독은 “이후 동점이 됐지만, (김) 택형이가 2⅓이닝 동안 너무 좋은 투구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일을 해줬고, (최) 정이가 마지막에 좋은 타격으로 승리를 결정지었다. 선수들이 계속해서 집중력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 감독으로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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