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윤주상, 딸 홍은희 재혼 응원.."언제든 돌아와라"[별별TV]

이주영 기자 2021. 6. 1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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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매' 배우 윤주상이 홍은희의 재혼을 응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황천길(서도진 분)과 재혼을 앞둔 이광남(홍은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남은 재혼을 며칠 앞두고 아버지 이철수(윤주상 분)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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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기자]
/사진=KBS2 '오케이 광자매' 방송 화면 캡처

'광자매' 배우 윤주상이 홍은희의 재혼을 응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황천길(서도진 분)과 재혼을 앞둔 이광남(홍은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남은 재혼을 며칠 앞두고 아버지 이철수(윤주상 분)를 찾아갔다. 이철수는 "광남아. 두 번째는 다들 더 참는다더라. 그럴 필요 없다. 너는 내 첫 딸이다. 표현은 안해도 뼛속까지 책임감 가지고 살았을 거다. 아버지가 언제든 뒤에 있다는 거 잊지 말아라. 살다가 언제든 맘에 안 들면 돌아와라"며 감동을 안겼다.

이광남은 "어딜 돌아오냐. 아버지 모시고 갈 거다. 종갓집 어른들한테 딸이라고 무시 당했던 거 갚아주고 싶다"고 눈물을 글썽였으나, 이철수는 "아버지 아직 힘 있다. 아버지 걱정, 동생 걱정 말고 너나 잘 살아라"며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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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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