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로 해트트릭' 충남아산, 대전 꺾고 7경기 만에 승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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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남아산이 선두 경쟁 중인 대전 하나시티즌의 발목을 잡으며 7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충남아산은 12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에서 알렉산드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최근 6경기에서 2무4패로 부진했던 충남아산은 7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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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남아산이 선두 경쟁 중인 대전 하나시티즌의 발목을 잡으며 7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충남아산은 12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에서 알렉산드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최근 6경기에서 2무4패로 부진했던 충남아산은 7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4승3무6패(승점 15)로 순위는 9위에 머물렀다.
선두 전남 드래곤즈(승점 26)를 추격 중인 갈 길 바쁜 3위 대전(승점 24)은 2연패에 빠졌다.
알렉산드로는 전반 35분, 39분에 2골을 터뜨리며 충남아산의 전반 2-0 리드를 이끌었고, 후반 12분 쐐기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자신의 1호 해트트릭이자 이번 시즌 K리그2 3호였다.
FC안양과 서울 이랜드FC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연승을 노렸던 안양(7승5무4패 승점 26)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전남(승점 26)과 승점, 다득점(18골)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2위에 머물렀다.
전남의 골득실이 +8, 안양이 +4다.
이랜드(4승6무5패 승점 18)는 2연패에서 벗어났지만 최근 6경기에서 4무2패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10개 구단 중 8위에 머물렀다.
안양은 후반 22분 조나탄의 슛이 크로스바를 때려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모든 경기장에선 킥오프에 앞서 지난 7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유상철 전 감독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선수단과 관중 등 경기장 내 모든 인원이 30초간 추모 묵념을 가졌고, 전광판에는 추모 이미지가 표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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