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훈 농심 감독,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2-0으로 끝내고 싶어" [LCK 톡!톡!]

고용준 2021. 6. 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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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출전권이 네 장으로 늘어나면서 목표를 상향 조정한 팀 중 하나가 바로 농심 레드포스다.

농심 배지훈 감독은 개막 주차 2전 전승을 기뻐하면서 내친김에 다음 경기도 승리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경기 후 OSEN과 만난 배지훈 농심 감독은 "일단 '패승승'은 살짝 아쉽지만 1승 1승이 중요한 상황이라 승리가 만족스럽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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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승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롤드컵 출전권이 네 장으로 늘어나면서 목표를 상향 조정한 팀 중 하나가 바로 농심 레드포스다. 농심 배지훈 감독은 개막 주차 2전 전승을 기뻐하면서 내친김에 다음 경기도 승리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농심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샌드박스와 1라운드 경기서 1세트 패배 후 2, 3세트를 잡아내면서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농심은 가장 먼저 2승(득실 +2)을 달성한 팀이 됐다. 샌드박스는 개막 주차서 2전 전패로 고개를 숙였다. 

경기 후 OSEN과 만난 배지훈 농심 감독은 "일단 '패승승'은 살짝 아쉽지만 1승 1승이 중요한 상황이라 승리가 만족스럽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두 경기 연속 1세트 패배 후 2, 3세트 뒤집기에 성공한 것에 대해 그는 "아무래도 1세트에 나오면 안되는 실수를 많이 나오고 있다. 개인적으로 구도나 밴픽 구성에 있어서 꼬인점들이 있다고 보는데, 1세트 패배를 계속 하고 있는 점은 뼈 아프다. 그래도 2, 3세트 밴픽 수정이 잘되면서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배지훈 감독은 "연승을 하고 있지만 더 연승을 하고 싶다. 다음 경기는 조금 더 잘 준비해서 이번에는 2-0 스코어로 끌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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