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AZ CEO와 면담.."한국의 백신 생산 여건 적극 활용해 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제조사인 아스트라제네카, AZ의 파스칼 소리오 글로벌 CEO와 면담을 갖고 지속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어 "한국에서 생산한 AZ 백신이 전 세계에 공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백신 생산과 글로벌 공급에 지속적으로 협력하자"며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따른 한국의 생산 여건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제조사인 아스트라제네카, AZ의 파스칼 소리오 글로벌 CEO와 면담을 갖고 지속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AZ 백신은 지난 2월 한국에서 처음 접종된 백신으로 의미가 크다"면서 "상반기 1,400만명 접종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정적 국내 생산과 공급에 애써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한국에서 생산한 AZ 백신이 전 세계에 공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백신 생산과 글로벌 공급에 지속적으로 협력하자"며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따른 한국의 생산 여건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제안했습니다.
소리오 CEO는 "한국에서 만든 백신을 75개국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공급함으로써 전 세계에 공평한 백신 접근성을 제공한다는 약속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한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 "앞으로 신장 질환이나 항암 등 더 많은 치료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해 전 세계 환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 콘월 공동취재단, 조국현 기자 (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75701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신규 확진자 565명…수도권서 75% 발생
- 당국 "국내 얀센백신, 혼합사고 난 美볼티모어 공장생산분 아냐"
- 문대통령, 영국 콘월 도착…G7 정상회의 참석
- 군 검찰, '공군 성폭력 사건' 2차가해 혐의 간부 구속영장
- 이낙연 "능력주의? 격차 더 벌어져…똑같이 나눠? 그건 공정 아냐"
- [단독] '엘시티 특혜분양' 무혐의 처리 검사들…공수처가 재수사
- 인천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정량 절반 투여…"위탁계약 해지"
- 국토부, 전국 해체공사 일제 점검…공공 공사 일시 중단
- [World Now_영상] 붉은 표면에 모래언덕…中탐사선 화성 '인증샷'
- 5살 아이 학대해 뇌출혈 중태 빠뜨린 계부·친모 구속영장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