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순조로운 재활→불펜 피칭 시작..빅리그 복귀 준비

홍지수 2021. 6. 12. 2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좌완 김광현(33)이 빅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MLB.com은 12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 부상자 소식을 업데이트하면서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김광현이 6월 중순에서 하순 쯤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시 쉴트 감독은 김광현이 10일 뒤에는 로테이션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있는 세인트루이스 좌완 김광현이 불펜 투구를 시작했다.ⓒ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좌완 김광현(33)이 빅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MLB.com은 12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 부상자 소식을 업데이트하면서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김광현이 6월 중순에서 하순 쯤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광현은 IL에 올라 있는 상태지만 팀 원정길에 동행해 불펜 투구를 했다. MLB.com은 “김광현이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있다. 그는 팀의 시카고 원정길에 동행해 가볍게 불펜 투구를 했다”고 전했다.

마이크 쉴트 감독은 김광현의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이 된다는 것을 전제로  "재활 등판을 하지 않고, 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지난 5일 열린 신시내티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3회 말 타석에서 땅볼 타구를 친 뒤 1루 베이스를 밟다가 허리 쪽에 이상을 느꼈다. 4회 초가 시작되기 전 마운드에 올라 한 차례 웜업 피칭을 한 김광현은 이상이 심한 것을 감지, 트레이너를 부른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당시 쉴트 감독은 김광현이 10일 뒤에는 로테이션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