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158회 : 전통을 잇는 외길인생, 장인의 수저

연합TV1 2021. 6. 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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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이곳에 4대째 가업을 이어 방짜수저를 만드는 장인이 있다.

구리와 주석을 정확한 비율로 합쳐 만드는 방짜수저

예로부터 항균기능을 가진 무공해 수저로 알려지면서 건강을 챙기거나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기계로 뚝딱 만들어내는 수저가 흔하디흔한 세상, 숟가락 하나를 만드는데도 수백 번의 망치질이 필요하고 일일이 칼로 갈아 반짝반짝 빛을 내야 하는 방짜 수저는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명품 중의 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16살부터 시작해 30여년 세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방짜수저장의 길을 걸어가는 김우찬 장인.

그의 곁에는 아들이 또 가업을 이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자가 아닌 전통을 잇는 진정한 쟁이가 되고 싶다 말하는 김우찬 장인

그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수저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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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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