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VE] '이상민 헤더골' 한국, 가나에 1-0 리드..김진야 퇴장(전반 종료)

김대식 기자 2021. 6. 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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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가 이상민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김진야의 퇴장이라는 변수가 발생하고 말았다.

전반전은 전반 17분에 터진 이상민의 선제골로 한국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다시 공이 페널티박스로 연결됐고, 이상민이 정확하게 헤더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은 한국이 한 골차 앞선 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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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제주] 김대식 기자 = 김학범호가 이상민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김진야의 퇴장이라는 변수가 발생하고 말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12일 오후 7시 제주에 위치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U-24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중이다. 전반전은 전반 17분에 터진 이상민의 선제골로 한국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전반 초반 한국은 후방 공간을 수비하는데 애를 먹었다. 전반 2분과 6분에 순간적으로 김재우와 이상민의 수비가 뚫리며 위기를 노출했지만 위협적인 슈팅까지는 허용하지 않았다.

한국은 곧바로 기세를 잡아갔다. 전반 9분 강한 압박으로 이승우가 공을 잡아냈고, 조규성이 패스를 받아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육탄 방어에 막혔다. 곧이어 나온 엄원상의 슈팅은 골키퍼에 걸리며 공격이 무산됐다.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다시 공이 페널티박스로 연결됐고, 이상민이 정확하게 헤더골을 터트렸다. 한국이 계속해서 공세를 취했다. 전반 22분 김진규가 김진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다. 엄원상이 김진야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한국이 추가골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전반 34분 김진규가 이승우의 패스를 받은 뒤 환상적인 드리블을 보여준 뒤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스치며 라인을 벗어났다.

결정적인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6분 김진야가 반스의 발목을 향한 태클을 범했다. 주심은 VAR 판독을 진행했고, 곧바로 퇴장을 받았다. 한국은 남은 50분 가량을 수적 열세 속에 경기를 치르게 됐다. 전반전은 한국이 한 골차 앞선 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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