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풍영정천서 초등학생 2명 물에 빠져 1명 사망·1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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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풍영정천에서 어린이 2명이 물에 빠져 한명이 숨지고 다른 한명은 위독한 상황이다.
12일 오후 3시 34분께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의 풍영정천 징검다리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사고를 당한 초등학생들은 물총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3명의 학생은 형제 관계가 아니며, 신고한 학생은 물에 빠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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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광주 풍영정천에서 어린이 2명이 물에 빠져 한명이 숨지고 다른 한명은 위독한 상황이다.
12일 오후 3시 34분께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의 풍영정천 징검다리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119대원이 출동해 어린이들을 물 밖으로 구조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겼으나 1명은 숨졌다. 다른 1명도 생명이 위중해 대학병원으로 다시 이송됐다.
사고를 당한 초등학생들은 물총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과 함께 놀던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119상황실에 신고 전화를 걸었다. 3명의 학생은 형제 관계가 아니며, 신고한 학생은 물에 빠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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