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주말리그] 출전 선수 전원 득점 수피아여중, 기전중에 완승(12일 여중C, 남중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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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선수 전원이 골 맛을 본 수피아여중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가현(28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3블록슛), 임연서(27점 9리바운드 14어시스트 7스틸 4블록슛), 송지후(25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트리오를 앞세운 수피아여중은 출전 선수 전원이 득점올 올리며 일찌감치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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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임종호 기자] 출전 선수 전원이 골 맛을 본 수피아여중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수피아여중은 12일 청주신흥고 체육관에서 개막한 2021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 예선 여중부 예선 첫날 경기서 전주 기전중을 124-40으로 완파했다. 이가현(28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3블록슛), 임연서(27점 9리바운드 14어시스트 7스틸 4블록슛), 송지후(25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트리오를 앞세운 수피아여중은 출전 선수 전원이 득점올 올리며 일찌감치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반면, 전주 기전중은 이민서(16점 6리바운드)와 임서윤(10점 2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압도적인 전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대패를 떠안았다.
사실상 전반전에 승부가 갈렸다. 수피아여중은 엄청난 화력을 과시하며 전반에만 69점을 몰아치는 사이 상대 득점을 단 9점으로 틀어막은 것이 승인이었다. 후반 들어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간 수피아여중은 줄곧 격차를 유지하며 가뿐히 승리와 마주했다.
앞서 열린 청주여중과 온양여중의 경기에선 청주여중이 58-45로 온양여중을 제압했다. 2쿼터부터 기세를 올린 청주여중은 상대의 추격세를 잘 저지하며 대회 첫 승을 손에 넣었다.
이어진 남중부 경기선 주성중과 성성중이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김재원(21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과 김지환(20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의 활약으로 초반부터 치고 나간 주성중은 충주중에 101-54로 완승을 거두었고, 성성중 역시 20-20을 달성한 박지후(24점 28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2블록슛)을 선봉에 내세워 상주중을 84-45로 가볍게 제쳤다.
<경기 결과>
* 여중부 *
청주여중 58(12-12, 17-11, 18-9, 11-13)45 온양여중
청주여중
임하윤 20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4블록슛
이서희 14점 7리바운드 2스틸 3점슛 4개
손지원 10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이혜준 10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온양여중
조주빈 15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
조하음 14점 11리바운드
김소율 10점 11리바운드
수피아여중 124(33-9, 36-0, 32-15, 23-16)40 전주기전중
수피아여중
이가현 28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3블록슛
임연서 27점 9리바운드 14어시스트 7스틸 4블록슛
송지후 25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전주기전중
이민서 16점 6리바운드
임서윤 10점 2리바운드
* 남중부 *
주성중 101(27-6, 29-16, 19-17, 26-16)55 충주중
김재원 21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김지환 20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장서준 17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충주중
박현근 20점 17리바운드
강성범 13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성성중 84(23-10, 21-18, 19-7, 21-10)45 상주중
성성중
박지후 24점 28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2블록슛
김혜성 17점 8리바운드 2스틸
장현성 14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창현 17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4블록슛
김현진 9점 4리바운드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박상혁 기자)
점프볼 / 임종호 기자 whdgh1992@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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