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고급 아파트에서도 3인조 강도..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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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의 한 고급아파트에서도 3인조 강도가 집 안에 침입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나려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2일) 새벽 4시 20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등산복 차림 남성 3인이 귀가하는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해 집안으로 침입했습니다.
경찰은 3인조 강도 일당이 그제(10)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뺏어 달아난 3인조 일당과 동일 인물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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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의 한 고급아파트에서도 3인조 강도가 집 안에 침입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나려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2일) 새벽 4시 20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등산복 차림 남성 3인이 귀가하는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해 집안으로 침입했습니다.
피해자는 당시 일행 2명과 함께 귀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도 일당 3명은 집 안으로 들어간 뒤 피해자들을 폭행하고 휴대전화와 금품을 빼앗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일당은 이후 피해자 집에 음식 배달원이 도착하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강도 일당 3명 가운데 일부 신원을 파악해 뒤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3인조 강도 일당이 그제(10)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뺏어 달아난 3인조 일당과 동일 인물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제 오후 3시 반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 기사로 위장한 뒤 휴대전화 등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서도 동선을 파악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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