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2번째 우승 도전..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R 선두

문성대 2021. 6. 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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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2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소연은 12일 경기도 파주시 서서울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7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친 박소연은 단독 선두에 올라 개인 통산 두 번째 KLPGA 투어 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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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사진 =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박소연(2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소연은 12일 경기도 파주시 서서울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75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친 박소연은 단독 선두에 올라 개인 통산 두 번째 KLPGA 투어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박소연은 "아침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더운 날 18홀을 완주해서 행복하다. 오늘 하루 잘 끝내서 좋다.어제보다 날씨가 더워서 그린 스피드 조금 느렸다. 그래서 핀을 지나가게 치는 것을 노렸는데 성공하며 버디가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 우승에 도전하는 박소연은 "내일은 다른 선수를 의식하지 않고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 오늘 티샷에 문제가 있었는데, 내일은 가운데로 공을 보낼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지현(22)과 박민지(23)는 2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장하나(29)와 박현경(21), 성유진(21)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해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장하나는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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