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불후의 명곡'서 아내 만나,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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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이 '불후의 명곡'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를 밝혔다.
홍경민은 "아무리 무대를 많이 했어도 가장 손에 꼽을 수밖에 없는 무대가 있다. 이 무대를 통해서 아내를 만났다. 송소희와 듀엣을 부르던 날 해금 연주자를 섭외했다가 그분과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경민은 2014년 '불후의 명곡'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그해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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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이 ‘불후의 명곡’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 ‘10년을 노래하다’ 2부가 그려졌다.
이날 홍경민은 총 88회 출연으로 최다 출연자로 선정됐다. 그는 가사 반복으로 노력 점수, 떼창 유도하며 함께 부르기, 객석 난입으로 가족애 형성 등 우승 공식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MC 신동엽은 홍경민에게 기억에 남는 무대를 물었다. 홍경민은 “아무리 무대를 많이 했어도 가장 손에 꼽을 수밖에 없는 무대가 있다. 이 무대를 통해서 아내를 만났다. 송소희와 듀엣을 부르던 날 해금 연주자를 섭외했다가 그분과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경민은 2014년 ‘불후의 명곡’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그해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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