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박근태·김도훈 작곡 후보곡 공개 "SG워너비 느낌"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6. 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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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와 만난 유야호(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야호는 MSG워너비의 활동 후보곡을 공개했다.

유야호는 "2000년 초반 SG워너비의 느낌이다. SG워너비의 '타임리스'를 작곡한 박근태 작곡가와 김도훈 작곡가가 쓴 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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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태 김도훈 작곡가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놀면 뭐하니? 박근태, 김도훈 작곡가가 만든 후보곡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와 만난 유야호(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야호는 MSG워너비의 활동 후보곡을 공개했다. 두 개의 후보곡 중 먼저 공개된 곡은 '바라만 본다'. 해당 곡은 드라마 OST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었다.

후보곡을 들은 멤버들은 일동 "좋은데"를 연발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야호는 "2000년 초반 SG워너비의 느낌이다. SG워너비의 '타임리스'를 작곡한 박근태 작곡가와 김도훈 작곡가가 쓴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근태 작곡가는 가수 백지영의 '사랑 안 해', 에코의 '행복한 나를' 등을 작곡했다. 김도훈 작곡가는 거미의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 마마무 화사의 '멍청이'를 썼다"고 전했다.

KCM은 "두 분은 곡을 의뢰해도 받기 힘든 분들이다. 김도훈 작곡가는 저한테 곡을 주기로 6년 전에 약속했는데 아직도 안 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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