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5회' 차우찬, 두산전 5이닝 2실점 호투

안형준 2021. 6. 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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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이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차우찬은 5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차우찬은 페르난데스에게도 볼넷을 내줬고 박건우에게 2루타를 허용해 추가실점했다.

5이닝 동안 90구를 던진 차우찬은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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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차우찬이 호투했다.

LG 트윈스 차우찬은 6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차우찬은 5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차우찬은 1회 선두타자 허경민을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를 뜬공으로 막아낸 차우찬은 박건우를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하지만 김재환을 땅볼처리해 실점 없이 1회를 마쳤다. 2회에는 양석환을 삼진, 김인태를 땅볼, 강승호를 뜬공으로 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차우찬은 3회 위기를 넘겼다. 김재호를 삼진, 장승현을 땅볼로 처리한 뒤 허경민에게 볼넷, 페르난데스에게 사구를 내줘 득점권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박건우를 땅볼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4회에는 김재환과 양석환을 삼진, 김인태를 뜬공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차우찬은 5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강승호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김재호를 뜬공, 장승현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강승호에게 2루 도루를 내줬고 허경민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차우찬은 페르난데스에게도 볼넷을 내줬고 박건우에게 2루타를 허용해 추가실점했다. 차우찬은 김재환을 삼진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5이닝 동안 90구를 던진 차우찬은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차우찬은 팀이 1-2로 뒤쳐진 6회 마운드를 이정용에게 넘겼고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차우찬/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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