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노래방·복지관 관련 10명 코로나 추가 확진

송애진 기자 2021. 6. 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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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노래방, 복지관 관련 등 1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지난 1일부터 대전 8개 노래방에서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2337번(50대)은 금융기관 직원의 관련 확진자다.

이밖에 대전 2334번(20대)은 경기 안양 확진자와 접촉, 격리 중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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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관련 4명 확진.. 누적 25명
대전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기사와 관계없음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 노래방, 복지관 관련 등 1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2329번(50대)은 노래방 종사자이고, 대전 2332번(50대)은 노래방 운영하는 대전 2324번의 지인이다.

대전 2333번(40대)은 노래방 손님으로 노래방 종사자(대전 2309번)와 접촉, 감염됐다.

대전 2336번(50대)은 노래방 손님(대전 2321번)의 직장동료다.

이날 노래방 관련 4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 1일부터 대전 8개 노래방에서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2331번(60대)은 복지관 강사 수강생의 친척이다. 복지관 강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5명이다.

대전 2337번(50대)은 금융기관 직원의 관련 확진자다. 금융기관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이밖에 대전 2334번(20대)은 경기 안양 확진자와 접촉, 격리 중 확진됐다.

대전 2335번에 대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10명(2329~2337번)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2337명으로 늘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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