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명 추가 확진..4개 시·군서 산발적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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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4985명이 됐으며, 입원 301명, 퇴원 4668명, 사망 16명이다.
아울러 도내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연습장에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종교시설에서의 모임·행사·식사 금지사항은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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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12일 경남도는 이날 0시 이후로 8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 4명, 창원 2명, 거제·창녕 각 1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1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 조사중 1명이다.
김해 확진자 4명 중 2명은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으로 지난 9일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기존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관련 확진자는 50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창원 확진자 2명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창녕 확진자는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로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는 92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4985명이 됐으며, 입원 301명, 퇴원 4668명, 사망 16명이다.
경남도는 12일 도내 8개 시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와 지난 7일부터 10개 군 지역에 우선 도입된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적용을 오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 등 8개 시 지역의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별도의 운영시간 제한은 없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기존대로 유지된다.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 백신 예방 접종자(1차 접종 후 14일 경과 및 예방접종 완료자)는 8인의 인원 제한도 제외된다.
도내 9개 군 지역에서는 실내외 사적모임 경우 8인까지 가능하지만, 창녕군은 강화된 개편안 2단계 조치를 유지한다.
아울러 도내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연습장에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종교시설에서의 모임·행사·식사 금지사항은 유지한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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