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도 44사이즈 가능" 미나, 17세 연하 ♥류필립 만난 비결 '지천명 개미허리'

연휘선 입력 2021. 6. 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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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지천명의 나이에도 놀라운 몸매를 자랑했다.

미나는 12일 개인 SNS에 "새로 산 미니스커트 입고 지하철 타고 데이트"라며 일상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미나가 짧은 미니 청스커트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미나의 옷 사이즈는 유럽과 미국 기준 'XS', 멕시코 기준 24로 표기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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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미나가 지천명의 나이에도 놀라운 몸매를 자랑했다. 

미나는 12일 개인 SNS에 "새로 산 미니스커트 입고 지하철 타고 데이트"라며 일상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미나가 짧은 미니 청스커트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미나의 옷 사이즈는 유럽과 미국 기준 'XS', 멕시코 기준 24로 표기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한국 사이즈로 44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 미나는 "사이즈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라며 "50살에도 44사이즈 가능해요 허리는 좀 큰 듯 좋은 주말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1972년생인 미나는 올해 만 49세인 터. 한국식 나이로 50대임에도 불구하고 잘록한 허리를 유지하는 미나를 향해 팬들의 감탄과 부러움이 쏟아졌다.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 monamie@osen.co.kr

[사진] 미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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