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문 대통령에 "10년 전 공격 죄송..잘하겠다"

송재인 2021. 6. 12.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10년 전 대선 경선 당시 경쟁자였던 문재인 후보를 비판한 데 대해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2일) SNS에서 지난 2012년, 야권 최초 '경남지사' 자리를 버리고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 도전해 유력 주자인 문 대통령을 공격한 건 오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경남도민들에게는 지사직 사퇴에 대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과했지만 문 대통령에겐 그러지 못했다며, 큰 형님에게 죄송하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10년 전 대선 경선 당시 경쟁자였던 문재인 후보를 비판한 데 대해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2일) SNS에서 지난 2012년, 야권 최초 '경남지사' 자리를 버리고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 도전해 유력 주자인 문 대통령을 공격한 건 오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경남도민들에게는 지사직 사퇴에 대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과했지만 문 대통령에겐 그러지 못했다며, 큰 형님에게 죄송하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제 민주개혁진영이 하나로 뭉쳐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성과를 거둬야 한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