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천서 초등생 2명 물에 빠져..1명 사망 · 1명 위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2일) 낮 3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 풍영정천의 한 징검다리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119대원이 출동해 어린이들을 물 밖으로 구조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겼지만 1명은 숨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초등학생들은 물총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과 함께 놀던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119상황실에 신고 전화를 걸었는데 3명의 학생은 형제 관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낮 3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 풍영정천의 한 징검다리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119대원이 출동해 어린이들을 물 밖으로 구조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겼지만 1명은 숨졌습니다.
다른 1명도 생명이 위중해 대학병원으로 다시 이송됐습니다.
사고를 당한 초등학생들은 물총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과 함께 놀던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119상황실에 신고 전화를 걸었는데 3명의 학생은 형제 관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수심이 1.5∼2m정도로 최근 내린 비로 수위가 높아졌고 물흐름이 빠른 상태였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범죄조직의 은밀한 모의…알고 보니 FBI 손바닥 안이었다?
- 고래 입속에 들어갔다가 살아났다?…현실판 '피노키오'
- 죽음 부르는 군 성폭력…군은 스스로 환부를 도려낼 수 있을까
- 젝스키스 장수원 “결혼 전제로 진지한 만남”
- '퓰리처 특별상' 받은 10대 소녀, 그녀가 찍은 영상은?
- '1천 년' 달걀 출토…놀라운 보존 비결은? (feat. 오물통)
- '억' 소리나는 독도 땅값…지불하면 살 수 있나?
- 공수처는 왜 이 시점에 윤석열을 입건했을까
- 박항서호 베트남, 말레이시아 2-1 꺾고 WC 최종예선 진출 눈앞
- 실종된 반려견의 황당 근황…옆동네서 '양치기 개' 행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