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국립극장과 우수 공연예술 저변 확대 위한 MOU 체결

김유진 2021. 6. 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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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가 국립극장과 손잡고 영화관을 통한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우수한 공연실황 상영과 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권 진작과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롯데컬처웍스와 국립극장은 전통 기반 우수 공연 영상 콘텐츠의 제공과 유통,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마케팅 협력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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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컬처웍스가 국립극장과 손잡고 영화관을 통한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난 1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롯데컬처웍스 기원규 대표와 국립극장 김철호 극장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국립극장 공연 실황 영상의 영화관 상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우수한 공연실황 상영과 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권 진작과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롯데컬처웍스와 국립극장은 전통 기반 우수 공연 영상 콘텐츠의 제공과 유통,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마케팅 협력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 기원규 대표는 "영화관의 큰 스크린과 실감나는 사운드를 통해 즐기는 공연 콘텐츠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립극장의 명품 무대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관객층 창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극장 김철호 극장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공연장 방문이 생소했던 분들에게도 누구나 쉽게 국립극장의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동시에 기존 공연 마니아들도 무대와는 차별화된 매력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 역량과 인프라가 결합한다면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침체됐던 문화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창극단 '귀토', 국립무용단 '산조' 등 올해 신작을 포함한 국립극장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 실황은 오는 9월부터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컬처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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