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4명·속초 2명 등 강원 9명 신규 확진..누적 33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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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는 원주 4명(774~777번), 속초 2명(273~274번), 춘천 1명(402번), 동해 1명(379번), 양양 1명(48번) 등 총 9명으로 집계됐다.
402번 확진자로 기록된 이 확진자는 도내 모 은행 직원 확진자의 접촉자다.
속초 2명, 동해 1명, 양양 1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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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12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는 원주 4명(774~777번), 속초 2명(273~274번), 춘천 1명(402번), 동해 1명(379번), 양양 1명(48번) 등 총 9명으로 집계됐다.
원주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원주 확진자 중 774번(20대 남성)은 경남 창녕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775번(70대 여성)은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고, 776번(40대) 확진자의 경우 아직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상태다.
777번(50대) 확진자는 77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날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춘천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402번 확진자로 기록된 이 확진자는 도내 모 은행 직원 확진자의 접촉자다.
속초 2명, 동해 1명, 양양 1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355명으로 늘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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