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 식객' 임지호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65세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2021. 6. 12.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지호 자연 요리연구가가 세상을 떠났다.

12일 방송계에 따르면 임 요리연구가는 이날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그는 자연에서 식재료를 채취해 요리하는 '방랑 식객'으로 대중에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요리에 대한 임 연구가의 철학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이 개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지호 자연 요리연구가. 영화 '밥정' 스틸컷
임지호 자연 요리연구가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12일 방송계에 따르면 임 요리연구가는 이날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그는 자연에서 식재료를 채취해 요리하는 '방랑 식객'으로 대중에 잘 알려져 있다.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힐링캠프'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4월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서도 건강한 자연식 밥상을 선보였다. 지난해 2월에는 요리에 대한 임 연구가의 철학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이 개봉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김포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엄수된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