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식객' 임지호,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65세

전재경 인턴 입력 2021. 6. 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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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식객' 요리 연구가 임지호가 12일 새벽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고인은 최근까지 방송 활동을 해왔다.

지난 4월 MBN '더 먹고 가'에서 강호동, 황제성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지난해 10월엔 요리에 대한 철학,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등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에 출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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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밥정' 포스터. (사진=엣나인필름 제공) 2020.02.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방랑식객' 요리 연구가 임지호가 12일 새벽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고인은 최근까지 방송 활동을 해왔다. 지난 4월 MBN '더 먹고 가'에서 강호동, 황제성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지난 2014년부터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정글의 법칙’, ‘집사부일체’등 방송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지난해 10월엔 요리에 대한 철학,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등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에 출연 했다.

빈소는 김포 쉴낙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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