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다른 어선과 추돌 후 자력 귀항하던 어선 통신 두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경미한 추돌사고를 낸 어선 2척 중 1척이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30분께 군산시 말도 서방 5.5km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던 어선 A호(2.8t급·승선원 2명)와 그물 작업 중이던 B호(2.4t급·승선원 1명)가 가벼운 추돌사고를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경미한 추돌사고를 낸 어선 2척 중 1척이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30분께 군산시 말도 서방 5.5km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던 어선 A호(2.8t급·승선원 2명)와 그물 작업 중이던 B호(2.4t급·승선원 1명)가 가벼운 추돌사고를 냈다.
이후 어선 A호는 '자력 항해로 이동하겠다'며 현장에서 이탈했으나 현재까지 통신이 두절된 채 귀항하지 않은 상태다.
B호는 안전하게 귀항했다.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A호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군산해경은 경비함정 8척과 민간 구조선 5척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짙은 안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해경은 기상 상태가 호전되면 바로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ichong@yna.co.kr
- ☞ '방랑식객' 요리연구가 임지호, 심장마비로 별세
- ☞ '나주 모녀 사망' 신고한 아버지 영장 신청…딸 살해 혐의
- ☞ '현실판 피노키오?' 거대 고래가 삼켰다 내뱉어 살았다
- ☞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 배우들의 마지막 동창회
- ☞ "방송서 코 파면 아웃"…중국내 금지된 70가지 '저질행동'
- ☞ 초기치료 놓치면 안구 적출…인도서 퍼지는 '검은 곰팡이'
- ☞ 눈에서 고름 나오는데…병원 대신 감옥 보낸 미얀마 군부
- ☞ "큰 형님…잘하겠습니다" 김두관, 문대통령에 메시지…왜?
- ☞ 이준석 "나경원이 '유승민계' 꺼냈을 때 아찔했다"
- ☞ '도지' NFT, 45억원에 팔려…밈 NFT 최고가 기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부천서 화물차 화재…"대남 오물 풍선 낙하 후 발화 추정" | 연합뉴스
- 휴대전화 문자 확인하다 4명 사망 교통사고 낸 버스 기사 집유 | 연합뉴스
- "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카트정리 알바 美90세에 기부금 '밀물' | 연합뉴스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오르락내리락' 유영…강릉 앞바다서 '멸종위기종' 물개 포착 | 연합뉴스
- 日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 연합뉴스
- '성추문 입막음 돈' 당사자 대니얼스 "트럼프 감옥 가야" | 연합뉴스
- 인천 영종도 해안서 무더기로 발견된 실탄 42발 정체는 | 연합뉴스
- 파나마, 해수면 상승에 섬 주민 본토 이주 '시동'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