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호 별세, 심장마비로 오늘(12일) 세상 떠나..향년 65세

이남경 입력 2021. 6. 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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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임지호가 별세했다.

임지호는 12일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우리 고유의 친자연적 식재료로 새로운 요리를 선보였으며, '방랑식객' 시리즈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또한 임지호는 지난 4월 종영한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로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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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호 별세 사진=DB

요리연구가 임지호가 별세했다.

임지호는 12일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으로, 발인은 14일이다.

고인은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우리 고유의 친자연적 식재료로 새로운 요리를 선보였으며, ‘방랑식객’ 시리즈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그는 지난해 10월에 개봉한 영화 ‘밥정’(감독 박혜령)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또한 임지호는 지난 4월 종영한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로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함과 위로가 담긴 자연의 요리를 선물해온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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