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식객' 임지호, 오늘(12일)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65세

김나영 2021. 6. 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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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임지호가 오늘(12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임지호는 12일 새벽 심장마비로 눈을 감았다.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으로, 발인은 14일에 진행된다.

임지호는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우리 고유의 친자연적 식재료로 새로운 요리를 선보인 인물이자 '방랑식객' 시리즈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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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임지호가 오늘(12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임지호는 12일 새벽 심장마비로 눈을 감았다. 향년 65세.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으로, 발인은 14일에 진행된다.

요리연구가 임지호가 오늘(12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사진=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 캡처
임지호는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우리 고유의 친자연적 식재료로 새로운 요리를 선보인 인물이자 ‘방랑식객’ 시리즈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4년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왔다.

그는 지난해 10월에는 영화 ‘밥정’(감독 박혜령)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최근까지 방송됐던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서는 따뜻한 위로를 선물해온 바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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