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컨티넨탈 GT3 기반의 '벤틀리 컨티넨탈 GT3 파이크스 픽'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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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2021 파이크스 픽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에 출전하기 위한 새로운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새로운 레이스카는 브랜드 모터스포츠의 활동을 담당하는 '컨티넨탈 GT3'를 기반으로 개발된 '컨티넨탈 GT3 파이크스 픽(Continental GT3 Pikes Peak)'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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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2021 파이크스 픽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에 출전하기 위한 새로운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새로운 레이스카는 브랜드 모터스포츠의 활동을 담당하는 ‘컨티넨탈 GT3’를 기반으로 개발된 ‘컨티넨탈 GT3 파이크스 픽(Continental GT3 Pikes Peak)’로 명명되었다.
FIA GT3 기술 규정 아래에 개발된 GT 레이스카를 기반으로 한 만큼 컨티넨탈 GT3 파이크스 픽은 대담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기본적으로도 대담하고 강렬한 스타일의 프로포션을 갖춘 컨티넨탈 GT3 파이크스 픽은 힐 클라임에서의 더욱 우수한 다운포스 등을 구현하기 위해 거대한 바디킷 및 공격적인 디테일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오르막 구간에서 더욱 강력한 타이어 접지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급격한 조향 상황에서의 보다 안정적인 운동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덧붙여 연료 시스템 및 엔진 등도 새롭게 조율되었다.
기본적으로 GT3 레이스카를 위한 V8 4.0L 엔진의 레이아웃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고산지대에서 펼쳐지는 힐 클라임 대회의 특성 상 바이오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개선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산소가 적고, 공기의 밀도가 낮은 고산지대에서도 보다 안정적으로 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아가 환경 등에도 보다 우수한 매력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벤틀리는 추가적인 조율 및 마무리 작업을 마치고 대회를 위해 미국으로 차량을 운송할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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