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다현, 특급웃음 예고..'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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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와 다현이 12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3년 만에 '놀토'에 출연한 사나는 보고 싶었던 멤버로 키를 꼽으며 "군대에 다녀왔다는 기사를 보고 반가웠다. 3년 전 받아쓰기에서 저에게 힘을 실어주셨는데 오늘은 제가 힘을 실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거침없는 오답을 쏟아낸 다현은 "오늘은 무계획이다. 첫 출연 때 자신감이 넘쳐났는데 막상 문제가 나오면 소용이 없었다. 오늘은 흘러가는 대로 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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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트와이스' 사나와 다현이 12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3년 만에 '놀토'에 출연한 사나는 보고 싶었던 멤버로 키를 꼽으며 "군대에 다녀왔다는 기사를 보고 반가웠다. 3년 전 받아쓰기에서 저에게 힘을 실어주셨는데 오늘은 제가 힘을 실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거침없는 오답을 쏟아낸 다현은 "오늘은 무계획이다. 첫 출연 때 자신감이 넘쳐났는데 막상 문제가 나오면 소용이 없었다. 오늘은 흘러가는 대로 풀겠다"고 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자 다현은 작문 천재다운 창의적 면모를 드러냈다. "하나만 걸려라"라면서 단어들을 다양하게 응용한 받쓰 판을 공개하는가 하면, N행시도 막힘없이 지어냈다. 단독샷에 잡힐 때마다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나 역시 유쾌한 예능감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받쓰에 대해 "53% 정도 맞을 것 같다"며 정확한 수치로 설명하는 똑쟁이 면모를 보여주다가도 시장 음식 앞에서는 구수한 어휘력을 자랑해 폭소를 선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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