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아빠 육아고민 공유"..울산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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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2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제3기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3~7세 자녀를 둔 울산에 거주하는 육아·가사 초보 아빠를 대상으로 제3기 100인의 아빠단을 선정했다.
행사는 송철호 울산시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100인의 아빠단 선서, 자녀와 아빠가 함께 하는 100파더 요리교실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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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시는 12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제3기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서 지난달 3~7세 자녀를 둔 울산에 거주하는 육아·가사 초보 아빠를 대상으로 제3기 100인의 아빠단을 선정했다.
행사는 송철호 울산시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100인의 아빠단 선서, 자녀와 아빠가 함께 하는 100파더 요리교실 등으로 진행됐다.
100인의 아빠단은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과 함께하는 육아의 필요성을 알기 위해 올해 말까지 놀이·교육·건강·일상·관계 등 5개 분야에 대한 체계화된 학습을 수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육아 비법을 공유함으로써 부부공동육아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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