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식객' 임지호,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65세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2021. 6. 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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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임지호 씨가 12일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임 씨는 40여 년간 전국을 떠돌며 자연에서 식재료를 찾아 요리를 만드는 '방랑식객'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06년에는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한국 요리 외교관'으로 불리기도 했다.
임 씨는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더 먹고 가'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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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임지호 씨가 12일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임 씨는 40여 년간 전국을 떠돌며 자연에서 식재료를 찾아 요리를 만드는 ‘방랑식객’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06년에는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한국 요리 외교관’으로 불리기도 했다.
임 씨는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더 먹고 가’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자신의 삶과 요리에 대한 철학,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등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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