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국민운동 창원 5개구 지역본부 합동 출범식

홍정명 2021. 6. 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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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직인 기본소득국민운동 경남본부(상임대표 송순호)는 12일 오후 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기본소득국민운동 창원시 의창·성산·마산회원·마산합포·진해 등 5개구 지역본부 합동 출범식을 가졌다.

먼저, 창원 5개구 지역본부 상임대표들은 "기본소득은 21세기의 선택이 아닌 필수적 제도로, 사람답게 사는 모두의 권리인 동시에 빈부격차의 시대적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기본소득에 대한 창원시민의 인식 제고와 더불어 국민운동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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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개최
최경준 중부대 교수의 '북콘서트'도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기본소득국민운동 경남본부 주최 기본소득국민운동 창원시 의창·성산·마산회원·마산합포·진해 등 5개구 지역본부 합동 출범식이 12일 오후 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열리고 있다.(사진=기본소득국민운동 경남본부 제공) 2021.06.1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차기 대권 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직인 기본소득국민운동 경남본부(상임대표 송순호)는 12일 오후 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기본소득국민운동 창원시 의창·성산·마산회원·마산합포·진해 등 5개구 지역본부 합동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현장 출범식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회원 90여 명만 참석했으며,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먼저, 창원 5개구 지역본부 상임대표들은 "기본소득은 21세기의 선택이 아닌 필수적 제도로, 사람답게 사는 모두의 권리인 동시에 빈부격차의 시대적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기본소득에 대한 창원시민의 인식 제고와 더불어 국민운동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경남본부 송순호 상임대표는 축사에서 "지난 정부의 1차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소득이 보전되었을뿐만 아니라 소비 진작으로 실물 경기가 살아 난 것을 우리는 실감한 바 있다"면서 "기본소득이 도입된다면 이런 경험은 일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전에서 "기본소득은 부족한 수요 역량을 지원하여 수요 공급의 균형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유력하고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범식은 '청년에게 기본소득을', '농민에게 기본소득을', '여성에게 기본소득을', '사람답게 사는 세상', '모두의 권리 기본소득' 등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기본소득국민운동 경남본부 주최 기본소득국민운동 창원시 의창·성산·마산회원·마산합포·진해 등 5개구 지역본부 합동 출범식이 12일 오후 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열리고 있다.(사진=기본소득국민운동 경남본부 제공) 2021.06.12. photo@newsis.com

이어 2부 행사로 '이재명과 기본소득, 피할 수 없는 미래 당신의 삶을 상상하라'의 저자인 최경준 중부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의 '북콘서트'가 진행됐다.

북콘서트는 최 작가의 기본소득에 대한 강의에 이어, 송순호 상임대표 및 5개구 지역본부 상임대표가 패널로서 저자와의 토크쇼에 참여했다.

한편,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지난해 11월 출범했으며, 광역본부로는 경남본부가 지난해 12월 처음 출범했다.

현재까지 경남본부 산하 시·군·구 지역본부는 사천시, 진주시, 거창군에 이어 오늘 창원시 5개구 지역본부가 4번째 출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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