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박명수, 출산 후 돈 봉투줘..상상 이상의 금액"

양소영 입력 2021. 6. 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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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박명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날 사유리는 "명수 오빠는 츤데레다. 앞에서는 차가운데 안에서는 따뜻한 남자"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냐"며 자신의 미담을 공개하라고 어필했다.

사유리는 제작진이 박명수와 친분을 묻자 "예전에 손바닥TV를 같이 했다. 10년 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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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박명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할명수’에서는 ‘제 여사친을 소개합니다’를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사유리는 “명수 오빠는 츤데레다. 앞에서는 차가운데 안에서는 따뜻한 남자”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냐”며 자신의 미담을 공개하라고 어필했다.

사유리는 “(출산 후) 라디오를 같이 했는데 봉투를 주더라. 뭐지 하면서 봤는데 상상 이상의 금액이었다. 손이 떨렸다. 말도 못 할 정도로 많이 주셨다. 그래서 보행기 샀다. 나머지는 저축했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제작진이 박명수와 친분을 묻자 “예전에 손바닥TV를 같이 했다. 10년 전”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정자기증을 받아 출산했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사랑스러운 모자의 모습을 공개 중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할명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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