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민영, 동반 산부인과行 포착..위험한 포옹 [결혼작사 이혼작곡2]

윤성열 기자 2021. 6. 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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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배우 성훈과 이민영이 동반 산부인과 방문 현장이 포착됐다.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이승훈, 제작 ㈜지담 미디어·하이그라운드·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2') 측은 12일 성훈과 이민영의 포옹 장면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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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지담 미디어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배우 성훈과 이민영이 동반 산부인과 방문 현장이 포착됐다.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이승훈, 제작 ㈜지담 미디어·하이그라운드·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2') 측은 12일 성훈과 이민영의 포옹 장면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극중 판사현(성훈 분)과 송원(이민영 분)이 산부인과에서 임신을 확인하는 상황이다. 산부인과 대기실에 나란히 앉은 판사현과 송원은 불안한 눈빛으로 이리저리 눈치를 보고, 송원이 진찰실에 들어가자 판사현의 표정엔 걱정이 가득한 모습이다.

이어 송원이 진찰실에서 나오며 눈물 그렁한 얼굴을 하자, 판사현이 벅찬 포옹을 하며 행복해 하고 있다.

지난 '결사곡1'에서 판사현은 딩크족 3년 차 30대 남편으로 제멋대로인 아내 부혜령(이가령 분)과는 정반대인 송원(이민영 분)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송원은 난임으로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인물로 10살 연하 판사현의 부부 생활 상담을 해주다 사랑에 빠졌고, 자신에게 적극적인 판사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하룻밤을 제안했다. 둘만의 하룻밤 후 강력한 비밀이 탄생한 판사현과 송원이 시즌2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성훈과 이민영은 '결사곡2'를 맞아 더욱 증폭될 관계 속 캐릭터의 심리를 진정성 있게 그리기 위해 질문과 회의를 아끼지 않는 노력파 배우들"이라며 "'결사곡1'에서 판사현과 송원이 관계를 끝내려고 보낸 하룻밤이 '결사곡2'에서 예상치도 못한 임신으로 돌아온다. '아이'라는 단단한 끈이 생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12일(오늘) 방송될 '결사곡' 1회에서 꼭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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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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