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애프터스쿨 추억 소환에 감격 "죽을 때까지 원없어"[SNS★컷]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희가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무대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가희는 6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팬분들 저희 무대 어땠어요? 우리 참 잘했죠? 참 잘했어 정말 그렇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계단에 걸터앉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애프터스쿨 가희, 주연, 정아, 베카, 레이나의 모습이 담겼다. ‘디바’ 의상을 입고 있는 멤버들은 팀 활동기 때와 크게 다르지 않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다.

가희는 “저 이제 죽을 때까지 원이 없어요. 제일 신나고 제일 자유롭게 무대 했어요. 정아, 주연이, 레이나, 베카야. 함께 무대 할 수 있어서 행복 했어. 많이 미안하고 많이 고마워. 또 많이 그리울 거야. 저 무슨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찍고 온 기분이에요. 그저 감사가 넘칩니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애프터스쿨 원년 멤버들은 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이하 컴눈명)’ 코너에 출연해 활동 에피소드와 함께 ‘뱅’, ‘디바’ 무대를 다시 선보였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 양준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가족과 함께 발리에 거주 중이다. 촬영을 마친 후 발리로 떠난 가희는 현재 자각격리 중이다. (사진=가희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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