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지석, 강호동과 인연 고백 "경주마 같았다"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1. 6. 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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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지석이 신인 시절 강호동과의 인연을 전했다.

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의 주연 배우 채정안, 김지석, 정소민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특히 김지석은 강호동과의 과거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인 시절 김지석의 예능 캐릭터 '부실 보이'를 강호동이 만들어 줬다고 밝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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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정소민 김지석 / 사진=JTBC 아는 형님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는 형님' 김지석이 신인 시절 강호동과의 인연을 전했다.

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의 주연 배우 채정안, 김지석, 정소민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 사람은 귀여운 '케미'와 여유로운 예능감으로 형님 학교를 뒤집어놨다.

특히 김지석은 강호동과의 과거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인 시절 김지석의 예능 캐릭터 '부실 보이'를 강호동이 만들어 줬다고 밝힌 것. 에피소드가 훈훈한 미담으로 끝날 것 같던 찰나, 김지석은 본인을 조종했던 강호동의 모습을 흉내내며 이야기를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지석은 당시의 강호동의 모습을 "마치 경주마 같았다"라고 비유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반면 정소민은 서장훈과 얽힌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정소민의 일화를 들은 서장훈은 녹화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다는 후문. 정소민과 서장훈의 에피소드는 이날 밤 9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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