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식객' 임지호 심장마비 별세..향년 65세

양소영 2021. 6. 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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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식객'으로 알려진 요리 연구가 임지호가 별세했다.

12일 방송계에 따르면 임지호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졌다.

故 임지호는 자연의 식재료로 요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요리 연구가로, 지난 2014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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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식객’으로 알려진 요리 연구가 임지호가 별세했다. 향년 65세.

12일 방송계에 따르면 임지호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졌다.

故 임지호는 자연의 식재료로 요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요리 연구가로, 지난 2014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2006년에는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자전적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에 출연했다. 지난 4월 종영한 MBN 예능 ‘더 먹고 가’에 출연해 힐링을 선사했다.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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