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허버허버' 사용에 '남혐' 논란→SNS 비공개 전환

최혜진 기자 입력 2021. 6. 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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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남성 혐오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0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일 끝내놓고 두 번째 허버허버"라는 글과 빵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박지윤이 '남혐(남성 혐오)' 단어를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허버허버' 사용으로 '남혐' 논란이 불거지자 박지윤은 이를 의식한 듯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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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남성 혐오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0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일 끝내놓고 두 번째 허버허버"라는 글과 빵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삶은 감자 사진과 함께 "사무실 돌아와서 허버허버 먹은 삶을 감자"라는 문장이 적혀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박지윤이 '남혐(남성 혐오)' 단어를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허버허버'는 뜨거운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무언가를 급하게 행동하는 소리를 표현한 인터넷 신조어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단어가 남성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단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허버허버' 사용으로 '남혐' 논란이 불거지자 박지윤은 이를 의식한 듯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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