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김소연·엄기준 키스신 나올 때 고개 돌려"

전재경 인턴 2021. 6. 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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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에 대한 일화를 전한다.

이상우는 13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티키타CAR'에 출연해 아내 김소연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신드롬에 대한 뒷이야기를 밝힌다.

이상우는 '펜트하우스'에 기자 역할로 김소연과 투샷을 찍은 바 있다.

이상우는 '펜트하우스' 속 김소연의 리얼한 연기 때문에 지인들이 "무섭지 않냐"고 이상우를 걱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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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상우' . 2021.06.12.(사진=SBS)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에 대한 일화를 전한다.

이상우는 13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티키타CAR'에 출연해 아내 김소연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신드롬에 대한 뒷이야기를 밝힌다.

녹화에서 이상우는 "'펜트하우스'가 방송되는 날에는 스케줄을 빼놓는다"라며 아내 사랑을 과시했다. 하지만 "'펜트하우스'를 보다가 김소연과 엄기준의 키스신이 나올 때면 고개를 돌린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이 "굳이 고개를 돌릴 필요가 있냐"라고 하자, 이상우는 그에 대한 남다른 이유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상우는 '펜트하우스' 카메오 출연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이상우는 '펜트하우스'에 기자 역할로 김소연과 투샷을 찍은 바 있다. 이에 이상우는 "내가 진짜 남편인데도 현장이 어색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상우는 '펜트하우스' 속 김소연의 리얼한 연기 때문에 지인들이 "무섭지 않냐"고 이상우를 걱정했다고. 이에 이상우는 "드라마 속 김소연의 표정들을 실제로도 모두 봤다"라고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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