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외국인 식당·김해 유흥주점 등 경남 7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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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감염경로는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2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1명, 조사중 1명이다.
창녕 확진자 2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로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는 9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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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12일 전날 2명, 이날 0시 이후 5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4979~4985번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김해 2명, 거제 2명, 창녕 2명, 창원 1명이다.
감염경로는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2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1명, 조사중 1명이다.
김해 확진자 2명중 1명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기존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 2명증 1명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창녕 확진자 2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로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는 92명으로 늘어났다.
창원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4982명이 됐으며, 입원 300명, 퇴원 4666명, 사망 16명이다.
한편 김해지역 3개 초등학교와 1개 고등학교 확진자 1명씩 발생에 따른 학생, 교직원 대상 전수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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