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이광수 하차에 커진 고민

정한별 2021. 6. 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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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이광수의 하차로 누굴 놀려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커졌다고 밝힌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수염을 기른 채 등장한 이광수를 본 유재석은 "마지막 녹화인데 수염을 기르고 뭐 하는 거냐. 깔끔하게 와야지"라고 장난스레 말하며 서운한 마음을 애써 감춘다.

유재석은 오프닝 때 이광수를 향해 "조용! 조용!"을 쉴 새 없이 외치며 둘의 트레이드 마크인 '말 끊기 장난'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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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이광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SBS '런닝맨' 제공

'런닝맨' 유재석이 이광수의 하차로 누굴 놀려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커졌다고 밝힌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수염을 기른 채 등장한 이광수를 본 유재석은 "마지막 녹화인데 수염을 기르고 뭐 하는 거냐. 깔끔하게 와야지"라고 장난스레 말하며 서운한 마음을 애써 감춘다. 유재석은 오프닝 때 이광수를 향해 "조용! 조용!"을 쉴 새 없이 외치며 둘의 트레이드 마크인 '말 끊기 장난'을 친다.

이를 듣던 양세찬이 "이제 '조용 시리즈'를 못 보는 거냐"며 서운함을 드러내자, 유재석은 "사실 고민이 많다. 이제 누굴 놀려야 하나"라고 말한다. 하지만 곧 "생각해놓은 후임자 2명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또한 다음 장난의 타깃이 될 멤버들을 지목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이광수의 빈자리를 채울 후임자 2명의 정체는 13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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